김제시 투자유치과는 순동산업단지의 노후 된 메탈가로등을 철거하고 LED가로등 96개소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가 2017년 도내 신속집행 실적 2위(도 2위, 시 부문 1위)를 달성하여 도비 7천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해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 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제시 순동산업단지는 1999년 조성된 산업단지 내 노후가로등의 효율이 저하되고 잦은 고장 및 교체로 야간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왔으나 램프 수명과 조도가 개선되고 소비전력도 절감 할 수 있는 LED가로등으로 교체하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LED가로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업체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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