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연합 부녀회장단(회장 김정옥) 회원 40여명은 지난 17일 완주 고산농협을 방문, 문화체험과 가을걷이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동대문구 아파트 부녀연합회는 해마다 전국의 산지와 농특산물, 수산물 등을 구매 계약해 연중 직거래 판매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지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활동으로 산지방문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고산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교류활동을 통해 양파, 마늘, 감식초 등을 이곳에 직거래 판매했으며, 올해도 약 8,000만원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했다.
참석자들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체험, 동상 감식초가공공장, 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 견학, 사과 따기, 감 따기, 고춧잎 따기, 벼베기, 탈곡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힐링체험을 진행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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