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포럼 유희태 대표가 23일 서울 호텔삼정 신관1층 아도니스홀에서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외교부문 국가금융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과학 등 각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수상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중근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가 수상한 ‘정치외교부문 국가금융발전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국가 금융발전의 성장을 이끈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문이다.

유 대표는 그동안 금융권에서 오랜기간 동안 헌신하며 일해왔고 그 결과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유대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그 영향을 받아 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회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269명의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진행한바 있다.

민들레 포럼 유희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우선은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사회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시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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