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최동운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최동운 교수는 생체정보 인식, 가축 질병 예찰 시스템, 스마트 주얼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립 축산과학원과 생체 정보 센서를 활용해 가축 질병 예찰 시스템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최동운 교수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08년 학술상과 2013년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원광대 공업기술연구소장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한국정보화 등 국가 기관 평가위원, 국내·외 저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정보화에 기여한 공으로 2002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 2005년 전라북도 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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