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관리단(단장 김한경)의 ‘행복가득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권관리단은 지난 6월부터 완주군 고산면 소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해 2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그동안 재래식 부엌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싱크대를 개선해 안전한 물이용을 지원하고, 도배장판 및 난방공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이번 공사는 사회적 기업 참여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한경 단장은 “시설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water 전주권관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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