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도 어업생산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27일 ‘8월 전북도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어업생산량은 3759톤으로 전년 동월(3548톤)에 비해 211톤(5.9%) 증가했다.

이는 천해양식어업이 지난해 동월에 비해 감소했고, 같은 기간 일반해면어업과 내수면어업이 증가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천해양식어업은 839톤으로 전년동월(1041톤)에 비해 202톤(-19.4%) 감소했다.

일반해면어업은 1974톤으로 전년동월(1779톤)에 비해 195톤(11.0%) 증가했고, 내수면어업이 945톤으로 전년동월(729톤)에 비해 216톤(29.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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