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김홍기)는 ‘2017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장수한우가 참가해 ‘명품특산물 마케팅대상’을 26일 수상했다.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주)킨텍스가 주관하는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 장수한우는 주최 측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참관객과 기자단이 뽑은 ‘명품특산물 마케팅대상’에 선정됐다.

장수군 명품특산물 ‘장수한우’는 돋보이는 행사부스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다양한 부위의 한우 및 한우식품의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주최 측이 마련한 부대행사인 주부요리 경연대회에 장수한우를 협찬해 장수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펼쳐진 즉석 홈쇼핑에도 참가하여 장수한우 선물세트를 즉석 경매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수군 한우농가 30여 명의 대표들이 함께 한 한우농가 판매체험 행사에서는“내가 키운 장수한우 최고다”라고 관람객들을 향해 외쳐대며 판촉활동에 나서 장수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대한 축산농가의 자신감과 수도권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홍기 사장은 “장수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청정한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적극적인 수도권 홍보마케팅활동으로 장수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도권 소비자를 늘려감으로써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장수한우의 명품 브랜드파워를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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