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정과 이덕호 주무관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7년 3/4분기 체납세 징수 시·군 우수직원 선발대회’에서 ‘징수왕’으로 선정됐다.
이덕호 주무관(49)은 징수불능(무재산, 행불) 등의 사유로 인한 결손자들의 체납액별 맞춤 징수기법을 도입·활용해 체납 지방세 징수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상용 시 세정과장은 “징수왕으로 선발된 이덕호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징수의 달인이다”며 “앞으로도 고액·고질체납자 등 징수가능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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