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나종우)는 오는 11월 1일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제 1회 전북문화원의 날 창립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갖는다.
  전라북도의 문화원 한 곳 한 곳이 힘을 모아 꾸미는 이번 ‘전북문화원의 날’ 행사는 여는 공연·기념식·2부 문화 공연·전시 체험 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팀과 2017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문화체체육관광부 주최)에서 대상을 차지한 순창 옥천골 대취타 팀이 펼치는 여는 무대에 이어 열리는 기념식에는  문화가 주도하는 21세기의 새로운 문화환경을 선도하는 문화원이 되기 위한 의지를 모은 ‘전북 문화비전 다짐’ 제창과 유공자 표창 등이 거행된다.
  2부 문화행사에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문화원 팀이 준비한 공연 및 전시 체험 과 초청팀인 경기도 안산문화원의 은빛소리 아코디언 연주단과 천하태평 시니어밴드 팀의 초청 공연, 광주 동구문화원의 민화체험, 무형문화재 사기장과 선자장의 전시 및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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