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천면 이 순창 씨
▲ 계북면 이 장우 씨
▲ 계남면 이 창근 씨
▲ 전대호 대표

장수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9회 장수군 농업인 대상, 축산‧임업 부문, 채소‧특작‧화훼 부문, 식량작물 부문, 수출·가공부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축산‧임업 부문에 수상자인 천천면 이순창씨(66세·사진)는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면서 장수군 명품한우 생산 및 축산경영의 안정을 위해 노력, 올해 총 출하두수의 60%에 달하는 한우에 1++등급을 받았다.

채소‧원예‧특작부문의 수상자인 계북면 이장우씨(58세·사진)는 장수군 토마토 생산자의 조직화 및 생산물의 품질향상과, 대내외적으로 장수토마토 홍보를 통해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식량작물 분야 수상자인 계남면 이창근씨(56세·사진)는 수도작 12ha를 재배하면서 논농업의 규모화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에 앞장서 왔다.

수출·가공 부문에 수상자인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대호)은 장수사과의 품질향상은 물론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장수사과 TV홈쇼핑 진출 및 홍콩수출 시장 개척을 이뤄냈다.

한편, 장수군 농업인 수상 대상자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제9회 장수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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