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은 30일 희망복지사업을 통해 선정된 4명의 지원대상자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을 받은 박모씨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우체국의 마음을 전달받아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유기권 남원우체국장은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