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민정치아카데미가 31일 ‘2018 지방선거 정세전망 및 선거전략’ 강의를 끝으로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31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중앙당 정치연수원 부원장인 원성묵 강사의 마지막강의를 진행한 뒤 수료식을 가졌다.

원 부원장은 “2018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다당체제를 확산시키고 다원적 민주주의, 합의제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며 국민의당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여기 모인 모든 수강생들이 국민의당의 앞날을 밝혀줄 중요한 분들이다”며 “내년 선거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탄탄하게 준비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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