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이 ‘2017년 4분기 복지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솝은 지난달 30일 지청 황금재실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보훈섬김이 및 일반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보훈섬김이의 소통능력은 고객만족의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JSC(라온제나스피치) 박정순 대표의 강의로 시작했으며 보훈대상자와의 소통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금강노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의 “다정한 벗과 마주하기” 강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따뜻한 복지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황선우 지청장은 “보훈섬김이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 및 의료용품 무상제공, 민간장기요양급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중 참전 독거복합질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은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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