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바쁜 공직생활에 지친 직원들의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소통을 위해 ‘2017 청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청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법 체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한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무한 긍정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이번 교육기간에는 자율신경계 활성화, 균형도, 스트레스 지수, 심박변이도를 측정하고, 검사결과를 종합해 1 대 1 개인상담도 이뤄진다.
시는 캠프를 마친 후에도 힐링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위탁기관 자체에서 운영 중인 심리연구소에서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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