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과 학습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8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풍성하고 알찬 학습추억을 남기고 성황리에 마쳤다.

"배움의 열정, 행복이 꽃피는 더 큰 김제!“ 라는 주제로 128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체험학습과 무대공연발표회,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학습열기와 호응을 받았다

홍보체험관인 배움마당에서는 100여동의 부스에서 다양한 학습체험과 전북지역 평생학습도시 체험관을 비롯하여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어울마당 등의 공연발표가 이어져 그동안 배웠던 학습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가 되었으며 가족단위 학습자를 위한 4D 창의과학체험, 추억의 교실, 행복학습 페스티벌,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채로운 학습행사로 꽉 채워져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학습추억을 만들었다.

조종현인재양성과장은 “인생100세시대를 맞이한 현대사회에서 비전있는 미래설계의 해법은 바로 평생학습이라고 전하며 나를 위한 학습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생의 행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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