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의 배농가를 찾아 배 수확을 돕는 일손 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올 여름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가을 수확철 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요즘 오늘의 봉사활동이 도내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함께 나눔 실천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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