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동차산업교류회(회장 홍순경)는 지난 4일 군산시 소룡동 가운누리대안학교를 찾아 이곳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넝쿨봉사회 회원 및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석원 한국지엠 군산공장 넝쿨봉사회장은 “전북자동차산업교류회 회원들과 3년째 이곳 가운누리대안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내년에는 장애우들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자동차산업교류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넝쿨봉사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점심에 가운누리대안학교에서 이곳 학생들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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