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6일 군은 지난 3일 완주군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사랑병원 김재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에 대한 마음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 이어 보건의료분과 위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및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석주 보건의료분과장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교육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욕구를 해소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완주군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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