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관내 원로조합원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2017년도 부안중앙농협 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조합원 게이트볼대회는 "올해 8회째로 지난해 6개팀에서 금년에는 4개팀으로 줄어 상서 2개팀(상서A,상서B) 행안 2개팀(행안,고성)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선수들은 원로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해 부안중앙농협에서 게이트볼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농협이 거듭 발전하여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대회의 공정한 경기 진행을 하려고 부안군 게이트볼 연합회 심판위원 2명을 선임하여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4팀이 출전, 리그전으로 6게임으로 팀별 승점이 높은 팀부터 순위를 정하여 행안팀이 우승을 상서B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순식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게이트볼 대회가 8회째가 되었는데 금년에는 참가선수가 적어 2개팀이 줄었다며 신규회원을 모집하여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 조합장은 또 앞으로도 게이트볼 동호인들끼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내실을 기하는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원 게이트볼대회에는 배인태 농협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신순식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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