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행각을 벌인 철없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8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턴 A군(18)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도운 B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완주와 충남 당진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23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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