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와 토지개량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와 토지개량제가 필요한 농민은 다음달 6일까지 농지가 있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원은 비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포당(20㎏) 1400∼19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의 적절한 사용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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