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0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의 농공단지 및 창업·벤처기업 밀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동상담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정보제공, 규제 발굴 등 기업 맞춤형 상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은 신산업 분야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 창업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및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사례를 현장 접수받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한 규제·애로 해소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 수출입, 노무 등 12개 분야의 전문상담위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동상담은 전북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소상공인 등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 해소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 찾아가는 원스톱 종합민원 해소를 위한 자리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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