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홍종식)는 지난 10일 성산공원 위령비 앞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건식시장, 나병문시의회의장을 비롯 보훈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위족헌사, 살풀이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유가족과 함께 진행되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자, 6.25동란 등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학살당한자,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의 희생된자,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자들중 347명을 파악하여 1982.10.30. 김제성산공원에 반공희생자 합동위령비를 건립 매년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건식시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여 전세계를 핵전쟁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시점에 국가안보의 위중함을 깨닫고 우리모두가 하나되어 막강한 경제력과 국방력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는데 앞장서 가자고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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