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7년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결과보고회」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 9일 개최했다.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 9월22일부터 9월24일까지 3일간 개최한 결과 방문객 30만명, 현장매출액 31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전국 우수축제로 우뚝서고 있다.

이날 축제 결과보고회에서는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기간 중 추진한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희 부군수는 “2018년에도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올해 보고된 개선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여 내년에는 더욱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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