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완산로타리클럽(회장 윤준용)이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클럽 회원 80여명은 지난 10일 우아2동주민센터를 방문,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마련한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종철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병도 전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오정화 전주시의원, 김병이 우아2동주민자치위원장, 이승석 우아2동 동네복지위원장, 이용순 우아2동 통우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200장과 난방유 등유 1400리터, 이불 70채, 백미 10kg 80포, 장수사진 촬영권 10매 등을 전달했다.
/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