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승국)는 13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윤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체결됐으며 법교육과 모의법정 등 다양한 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승국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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