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전라북도 디자인 포럼’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역 재생과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도내 디자인관련 종사자 200명이 참가해 서비스 디자인의 개념과 적용사례 설명, 향후 도내 서비스 디자인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겉모습의 개선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 개선의 연계는 필수적이다”며 “서비스 디자인 기법 도입을 통해 디자인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함께 관련 사업의 활성화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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