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뮤지컬단 마리첼(My Little Challenge)이 지난 1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 문예회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로 23개 문예회관이 참여했으며 도내 중?고등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마리첼은 뮤지컬 ‘페임’을 공연했다.
  심사결과 서귀포예술의전당(최우수상), 통영국제음악재단?익산예술의전당(우수상)에 이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과천시민회관, 원주문화재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리첼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소리문화의전당 대연습실에서 연습했고, 지난 7월에는 명인홀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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