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올해로 여섯 번째 ‘예술인 소통프로젝트?톡톡 전북문화예술 06’ 을 진행한다. 행사는 전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 도민이 모여 음식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소셜다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다이닝’이란, 온라인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하고,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현재 여러 선진국에서는 파티 문화의 하나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문화 활동이다.
  행사는 29일 저녁 7시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듀마1844’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 전문 요리사의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준영트리오(서준영, 임지은, 곽승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재학)의 재즈 콘서트와 함께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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