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회장 김일홍)는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김제시에서 전달식을 진행후 한돈300Kg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명절뿐 아니라 수시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김제사랑의열매 봉사단 (단장 김용환)도 2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봉사단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고 어려운 이웃 440세대에 라면,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김제사랑의열매 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계층 440세대에게 전달됐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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