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도내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북기업의 투자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특구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구개발특구펀드 투자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이상진 대표의 강연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들의 공공기술기반펀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프로세스, 단계별 투자 전략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통해 투자 체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추진사업에 대한 소개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향후 발전방향 등이 제시됐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좋은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창업이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금 운용에 대한 많은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도내 한 벤처기업에 5억4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에서는 기술이전 사업화 R&BD 29건을 지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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