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ICT 전북(전주) 스마트미디어센터는 2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는 K-ICT 전북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지역 스마트미디어산업의 신산업 창출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조강연과 컨퍼런스, 스마트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사람 형상과 유사한 홀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웹툰 창작 체험, 사무실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텃밭을 가꾸는 ‘Farm Bot’ 등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동향과 이에 대한 올바른 대응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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