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역사 바로 세우기 캠페인 일환으로 14게 읍면 이장단과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유적지 탐방'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탐방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이장단 56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세계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유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고, 나라다운 나라,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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