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가 신제품 홍보 및 기술이전식이 지난 29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신제품 홍보 및 기술이전식은 식품연구소가 올 한해 동안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가 손을 잡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한 결과 14개 제품을 개발해 6건을 특허출원함으로써 이를 해당 업체에게 기술 노하우를 이전하고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정 군수는 “신제품 홍보와 기술 이전식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식품기업인들이 이를 사업화하고 업체와 고창군 그리고 고창식품연구소가 동반 성장·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소가 보다 전문성 있는 연구를 통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 사업,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복분자·장어푸드테라피 사업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