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에서는 지난 29일 도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했으며, 신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해 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주 효자동 지역 소외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과 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손영찬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은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원들이 나누는 연탄과 난방용품을 통해 올 겨울도 신협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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