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가 4일 교통정보센터 관제시설과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점검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교통관제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전주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신호등 시설물 및 버스정보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통합제어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2010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돼 정비가 이뤄지고 있는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로정비, 펌프 및 유수지 설치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노후화된 도시기반 시설물들을 정비해 재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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