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는 4일 한 달 동안 관내 종교시설 및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대비한 것이며 단속대상은 비상구 폐쇄 및 훼손 및 변경, 장애물 적치 행위이며 소방안전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전주완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 즐거운 성탄절 및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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