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5일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모여 사회적 약자 보호(젠더폭력 근절등)를 위한 현장경찰 중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사안을 분석하고, 사건처리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보호지원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보호조치 시 유의사항, 향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부안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교육 및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군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