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5일 르윈호텔에서 탄소소재 국가산단 입주예정 100개 업체를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탄소산업 중심도시 전주’를 주제로 전주의 환경과 교육, 교통 여건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 제공과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등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참여기업들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복합재 상용화기술센터를 견학하고, 이전투자기업인 ㈜비나텍을 방문해 탄소관련 인프라와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정보 등도 확인했다.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과 고랑동 일원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680억원을 들여 63만8000㎡ 규모의 탄소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정부의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에서 통과 기준치인 0.5를 넘어선 0.582로 평가되면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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