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도(63년생) NH농협은행 여신관리부장이 2018년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으로 발령됐다.
또 NH농협은행 김장근(64년생) 홍보국장이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에 임명됐다.
현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농협생명 부사장(상무)으로 승진한다.
아울러 농협금융지주 허충회 리스크관리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상무)으로 승진한다.
하지만 2년 임기가 끝나는 국병곤 상무와 소성모 상무가 내년 의원면직될 예정이어서 전북 출신 농협 임원은 18명 중 다시 2명이 된다.
한편, 내년부터 2년간 전북농협을 이끌 유재도 여신관리부장은 전라고 및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종합조정실 신경영기획단, 채권관리단, 전북본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역임했다.
또 김장근 홍보국장은 신흥고와 우석대 국어국문학과,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기획총무팀장, 전주완주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임실군지부장, 중앙회 홍보실 언론국장 등을 역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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