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주관 16개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환경 현안 문제에 신속 대응해 중앙 및 해당기관에 정확한 기초조사 결과와 정책자료를 제공, 도내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을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보건환경분야 선진 인프라를 구축,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발돋음해 보건환경 정책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연구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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