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진 부안 강산명주 사장이 지난 7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전주지방 검찰청 정읍지원, 정읍시·부안군·고창군이 후원하는 "2017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 사장은 지난 2011년 법사랑 부안지구 위원으로 가입해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보호관찰, 갱생보호. 범죄예방활동 및 부안 관내 청소년 선도는 물론 불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 취약계층 돕기에 왕성히 활동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부안 강산명주 대표로서 부안군에 백미, 장학금 등의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왕성히 전개해 지역 내에서는 칭송이 자자하다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다.

오 사장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법질서 실천으로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모든 국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동체 안에서 상대방에게 감동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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