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9일 전주시 완산구 교동을 찾아, 지역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4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대표인 최영남 상무는 “해가 거듭될수록 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참된 나눔의 의미와 더불어 그룹 철학인 ‘자리이타’ 정신을 몸소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매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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