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13일 제292기 이주환, 김철환, 김정남 신임 순경의 현장 실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서장실에서 실시된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각 과별 업무 소개, 자체사고 예방 및 경찰 혼 함양을 위한 사전교양, 신임순경들의 질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임 순경들의 실습기간은 13일부터 9주간, 지역경찰관서 및 경찰서 교통기능 특화실습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사건 처리 절차, 민원인 응대법, 테이져건, 수갑 등 경찰장비 사용법을 현장 체험하게 된다.

이상주 서장은 “초임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실습기간동안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감치안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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