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수필집 <꽃잎에 데다>··· '글쓰기 고민' 단순하고 명쾌하게 푼다

이병재 기자l승인2017.12.18l12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정숙이 새 수필집 <꽃잎에 데다>(선우미디어)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글쓰기’에 관한 체험이나, 고민, 바람, 목표 등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내 글쓰기의 기원’, ‘글쓰기의 형벌’, ‘살균된 언어를 꿈꾸다’, ‘제대로 된 글집 한 채 짓고 싶다’, ‘책을 읽다’, ‘나잇살’, ‘시집살이’ 등이다.
  이런 글쓰기에 대한 고민은 ‘단순하고 명쾌하고 빠른’ 그의 특징으로 이어진다.
  “그의 글은 명쾌한 문체 속성을 지닌다. 이러한 문장으로 인하여 그의 글은 매우 속도감 있게 읽힌다. 이정숙의 글은 시원하고 빠르고 단호하다”<양병호 시인(전북대 국문과 교수)>  
  그는 자신의 유년의 삶, 고향에서의 추억, 학창시절의 사건들, 결혼과 육아의 체험 등 자신의 추억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추억의 재생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인하고 존재의 가치를 정립하려고 한다.
  “작가는 글을 구도하는 자세로 쓴다. 이러한 수련의 진지한 자세는 글을 넘어 삶과 행복하게 일치한다. <꽃잎에 데다>는 작가의 글과 삶이 담백함과 우아함으로 행복한 글 세상을 흠뻑 보여준다.”<양병호 시인(전북대 국문과 교수)>
  2001년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했다. 수필집으로 <지금은 노랑신호등>, <내 안의 어처구니>가 있다.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북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