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9일 진안홍삼연구소에서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수삼수출 활성화를 위한 신선도 연장과 저온유통환경 제어시스템 상용화 사업’에 대한 운영위원회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수산대학, 원광대학교산학협력단, 진안홍삼연구소 등 도내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전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해 신선도 연장과 저온유통환경 제어 시스템 상용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수삼을 수출하는 사업에 대한 기술교류회가 진행됐다.
 특히 원광대학교산학협력단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에코파낙스와 베트남 하노이 바이어 (VINACHAIN사), 호치민 바이어(THIEN NHI SERVICE COMPANY)간에 각각 5억 원의 구매확약 MOU가 체결됐으며, 현재 신선 수삼 1,500만원 정도의 초도물량이 수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성을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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