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기관 표창, 현판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중인 전국 복지관 35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위 3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3급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활동에 필요한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지원 등 보조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춘섭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욕구에 맞는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따른 포상금 300만원은 활동보조인 연수 및 나들이 등 제공인력 처우개선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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