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마리몬테소리어린이집, 백합가정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큰샘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이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급식소’에 선정됐다.

22일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 위생과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 등을 평가해 어린이 우수급식소 4곳을 선정했다.

‘우수급식소’ 선정은 안심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급식소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영은 센터장은 “2018년도에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급식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남원의 모든 급식소가 우수 급식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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