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와 진안군은 26일 진안군청에서 ‘진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안군의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및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5년 동안 본격적으로 시행될 이번 사업은 진안읍·용담·안천·상전·마령·주천면 1읍 5개면 유수율을 51%에서 2021년까지 85%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제한급수 및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K-water는 기대하고 있다.
 K-water 금·영·섬권역본부 강병재 본부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물로 행복을 나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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