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안군 하반기 퇴임식이 27일 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자는 김근수(진안읍), 김삼곤(부귀면 민원복지팀장), 백정국(맑은물사업소), 문안호(진안읍 건설환경팀장), 양재승(성수면 민원복지팀장), 엄민숙(보건소), 유남임(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동섭(안전재난과 생활민원팀장), 이수용(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장석진(행정지원과 장학숙팀장), 정순옥(행정지원과), 최병모(성수면), 하재현(농업정책과장), 황명선(백운면장) 등 14명이다.

퇴임식에 참여한 이항로 군수와 박희정 노조위원장, 동료 공무원들은 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퇴임자들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후배공무원들에게 남기는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후배공무원들이 퇴임자에게 전하는 축하영상메시지가 이어졌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항로 군수는“진안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떠나시는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진안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속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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